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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제17구간(육십령-깃대봉-영취산)산행후기 #3
서관석
Date : 2005.02.18
영취산 정상에는 돌탑과 표지팻말이 세워져 있고 눈 아래로 무령고개가 손에 잡힐 듯 산허리를 휘감고 돌아간다. 후미와 같이 선바위고개를 거쳐 무령고개에 도착하여 고갯마루의 주차장에 당도하니 다행히 버스가 올라와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편으론 반갑기도 하고 한편으론 다소 여운이 남는다. 버스가 올라오지 못할 정도로 고갯길에 눈이 쌓여 있었으면 길을 따라 엉덩이 썰매를 한이 없도록 타볼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을 간직하고 고갯마루에서 석양빛에 물드는 산들의 실루엣을 바라보며 버스에 올라 이진영 전무님이 짊어지고 오신 꼬량주와 남은 알코홀에 골뱅이 무침을 안주 삼아 서로들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며 한양으로 향한다.

이번산행에 처음 참석하신 이은수회장님, 박제건님, 김태수님, 김형재님, 오승규님, 박규홍님 그리고 양인재 차장과 지반사업부 새내기인 김재웅, 최대진, 김영중 등 모두에게 지속적인 참여부탁과 함께 감사를 드리고 또한 이번에 승진하신 김황희 부처장님에게도 축하를 드리며 우리 모두 새해에도 건강하여 백두대간산행을 계속할 수 있도록 빌어봅니다.

8.산행일정
서울 서초구민회관 출발(07:10) - 인삼랜드 휴게소(08:55-09:20) - 장수I.C(09:55) - 육십령(10:10-10:20,산행출발) - 깃대봉 샘터(11:05-11:10) - 깃대봉(11:20-11:30, 해발1,014.8m, 이정표:육십령2.5km 977봉3.5km) - 중식(12:10-13:00) - 북바위(13:05, 이정표:육십령6km) - 이정표(13:30, 육십령6.5km, 옥상리3.5km) - 앉은뱅이 이정표(논개생가, 영취산, 육십령) - 영취산(15:20-16:00, 해발1,076m, 이정표:육십령11.8km, 중치8.2km, 백운산3.8km, 깃대봉7.5km, 무령고개0.4km) - 선바위고개(16:10, 이정표:영취산0.4km, 백운산3.2km, 무령고개0.7km) - 무령고개(16:30-17:00,산행종료) - 양재(20:10,경부고속도로 경유)

9.등산로
1)육십령휴게소 식당옆길로 능선에 오르면 묘지가 보임.
2)깃대봉 샘터까지는 완만하나 샘터를 지나면 좌우측으로 갈림길이 나오
는데 어디로 가나 깃대봉에 이르는 길이다. 우측길은 능선길로 경사가 다소 급하나 5분여만 오르면 전망이 좋은 봉우리에 다다르며 이를 거쳐 깃대봉으로 가는 길은 억새밭으로 이루어져 있고 점토성분이 많아서인지 함수비가 높으면 점착력이 작아져 미끄러지기가 쉬워 조심을 해야 함.
3)깃대봉에는 정상표지팻말과 주변산에 대한 안내 그림이 있음.
4)북바위와 977봉(팻말이 없어 도상에서 확인해야함)에 오르면 북서방향으 로 푸른 물빛에 산들을 머금은 오봉저수지가 보이며 동편으로는 옥상리 가 내려다 보인다.
5)977봉을 지나 영취산 사이에는 키 넘는 산죽과 억새가 군데군데 군락을 이루고 있다.
6)영취산에는 돌을 쌓아올린 탑과 표지팻말이 세워져 있고 무령고개로 바 로 내려가는 곳(서쪽방향)에는 로프로 차단을 하여놓았으나 그 바로 옆 으로 길이 나있어 이 길로 가면 무령고개 주차장과 매점에 이른다. 일반 적으로 무령고개로 내려가기 위해서는 백운산방향으로 10분정도(0.4km) 내려가면 선바위고개에 이정표가 보이며 이곳에서 무령고개표시 (0.7km) 방향의 계곡을 따라 20여분을 내려가면 무령고개에 닿는다.
7)무령고개는 현재 북측구간(주촌리방면)은 고갯마루까지 포장이 되어 있 있으나 남측방향(지지리방면)은 포장공사를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비 포장으로 되어 있다.
8)무령고개에서 백두대간을 오르기위해서는 고갯마루에서 비포장구간(남 쪽)으로 약100여 미터를 내려가서 좌측의 계곡길로 들어서서 선바위고개 에 당도하면 영취산방향과 백운산 방향의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그리고 고갯마루 매점 옆에 난 길로 오르면 영취산까지는 0.4km이나 어 찌된 영문인지 이 길은 현재 오르지 못하도록 통재를 하고 있다.
9)육십령에서 영취산까지는 낙엽이 지면 길이 뚜렷하나 녹음시에는 산죽과 억새 그리고 키작은 잡목들로 인해 부분부분 다소 어려움이 있을법하다.
10)깃대봉에서 영취산구간의 등반고도차이는 100m정도로 오르내리락을 반 복하며 육십령 고개에서 깃대봉까지는 고도차이가 약300m정도로 영취산 에서 출발 육십령에 도착하도록 함이 다소 체력부담이 덜할 것 같다.

10.지명 및 기타
1)육십령:
***계속 보시려면 #4를 보시길 바랍니다.***